시청자들이 '나도 배구를 즐겨볼까?' 라는 생각을 해보고, 직접 나서서 배구를 함께할 수 있는 예능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며 '스파이크 워'는 즐기는 스포츠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을 언급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배구의 멋진 장점을 감상하는 스포츠 예능이라면 저희는 배구의 저변을 확대해서 생활 스포츠로서 즐길 수 있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스파이크 워'만의 차별점을 드러냈다.
그는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축구선수라고 알고 있더라.그래서 제가 배구를 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배구가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한 명의 배구인으로서 배구 예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혼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보니 이유정 PD님께 같이 도와달라고 요청을 많이 했다.배구 예능이 생기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배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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