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백현동 개발업자 2심서 감형…징역형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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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백현동 개발업자 2심서 감형…징역형 집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80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69)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받았다.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추진한 백현동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성남알앤디PFV의 최대 주주다.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 2023년 3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 및 운영회사의 법인 자금 약 480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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