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체류하는 가장 큰 규모의 이민자 집단인 중국 동포와 고려인 동포 4명 가운데 1명은 '한국 사회에서 동포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심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포로서의 자부심은 고려인이 중국동포보다 컸지만, 한국 사회와 출신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은 중국동포가 더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에서 동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한 고려인 동포는 52.4%로, 중국동포(40.2%)보다 12.2%포인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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