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쿠데타로 집권한 뒤 군부 통치를 이어온 미얀마 군사정권이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 사면을 단행했으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제외됐다.
미얀마 군부는 수치 고문의 NLD가 압승을 거둔 2020년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면서 이듬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켰다.
수치 고문도 2022년 군정 법원에서 부패 등 혐의로 징역 33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일부 사면이 이뤄져 형량이 27년으로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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