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제사상과 비빔밥에 빠지지 않는 익숙한 나물인 고사리가 과거 서양에선 '악마의 풀'로 불렸다는 사실?.
그래서 유럽 민속에서는 밤이 가장 짧은 날인 성 요한 전야 자정에만 고사리의 보이지 않는 씨앗이나 꽃이 나타나며 그것을 악마가 먼저 낚아채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서양에서는 '악마의 풀'로 불렸던 고사리가 한국에선 그저 소박한 나물 반찬이라니, 같은 식물도 문화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는 모습이 재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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