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을 활용한 시멘트의 악취·중금속 같은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민관 공동조사 위원회를 꾸려 검증하기로 했다.
시멘트 속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악취, 중금속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번 조사는 시멘트에 의한 국민건강 영향 등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며 "공동조사를 통해 과학적으로 철저히 검증하고 문제점이 확인될 경우 제도개선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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