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조 2천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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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조 2천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구축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특화 연구개발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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