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안전한 일자리 만든다…노동부·성평등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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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안전한 일자리 만든다…노동부·성평등부 합동 점검

여성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8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식료품 제조공장을 함께 찾아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두 장관이 해당 사업장을 점검한 건 여성 노동자 비중이 높으면서 끼임 사고 등 제조 공정상 위험이 높은 현장이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안전은 비용이 아닌 자본이자, 모두를 위한 투자"라며 "여성에게 안전한 일터는 모두에게 안전한 일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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