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전감 불펜이 왔다!’ KT, FA 강백호 이적 보상선수로 ‘파이어볼러’ 한승혁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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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전감 불펜이 왔다!’ KT, FA 강백호 이적 보상선수로 ‘파이어볼러’ 한승혁 지명

올 시즌 한화의 필승계투요원으로 활약했던 한승혁이 FA 강백호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KT 유니폼을 입는다.

KT 위즈가 프리에이전트(FA) 강백호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한승혁(32)을 선택했다.

한화는 KT에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선수 1명인 한승혁과 지난 시즌 강백호의 연봉(7억 원) 200%(14억 원)을 보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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