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7곳의 전기 사용량을 분석해 계약전력 및 계약종별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비 절감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사업처는 지난 6개월간의 전력 사용 패턴을 바탕으로 평균 사용량과 최대 수요 전력량을 비교·진단한 결과, 주차장 23곳의 계약전력이 실제 필요량보다 높게 설정돼 불필요한 요금이 부과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18곳은 계약전력, 5곳은 계약 종별을 조정해 총 468kW의 불필요 전력 부담을 해소했으며 이로써 연간 약 57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