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변호사, 故 김새론 모친에 맞대응…"조울증 남미새? 유족이 끌어올렸다" (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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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변호사, 故 김새론 모친에 맞대응…"조울증 남미새? 유족이 끌어올렸다" (공식)[전문]

배우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가 고(故) 김새론에 대해 "조울증 남미새"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고인을 향해 '조울증 남미새'라는 단어를 사용한 데 대해 그는 "반복된 증거조작행위로 인해 제가 해당 글의 작성자를 김새론 씨로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글의 객관적 문언과 맥락상 그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는 글을 유족이 공개하여 배우에 대한 추가범죄와 2차 피해를 발생시킨 일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단어"라고 설명했다.

고 변호사는 "표현 자체는 변호사가 공적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용어"라고 인정하면서도 "지금 통상의 분쟁사건에서 일방을 대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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