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1 등 면역관문억제제와 유의미한 병용 효능 기대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 연구실과 함께 본격적인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에 앞서 HM16390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면역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를 진행한 결과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우수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HM16390을 다양한 고형암 치료에서 단독 투여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약물로도 개발하고 있다.
최인영 R&D센터장(전무)은 “HM16390은 기존 IL-2 아날로그 개발 전략과 달리 항종양 효능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탄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이라며 “다양한 암종에서 폭넓은 치료 범위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만큼 유망한 면역항암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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