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마크롱 내달 방중' 佛에 "EU의 이성적 對中정책 이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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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마크롱 내달 방중' 佛에 "EU의 이성적 對中정책 이끌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내달 초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 외교 사령탑이 프랑스를 향해 유럽연합(EU)이 '이성적 대중국 정책'을 펴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전날 에마뉘엘 본 프랑스 엘리제궁 외교 수석과 통화에서 "프랑스가 EU의 이성적 대중국 정책 집행을 이끌고, 동반자 관계의 기본 지위를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으로 경제·무역 이견을 적절히 처리하고, 중국-유럽 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발전하도록 이끌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CMP는 "마크롱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지난 몇 차례 접촉에 EU를 포함해왔는데, 이는 그가 중국과의 관계 처리를 '유럽화'하려는 것으로 해석돼왔다"며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유럽에서 중국에 가장 강경한 발언을 하는 지도자 가운데 하나로 중국에 대한 '위험한 의존'을 줄여야 한다고 자주 언급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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