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하려는 듯 했는데…이스라엘군, 서안서 팔 남성 2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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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하려는 듯 했는데…이스라엘군, 서안서 팔 남성 2명 사살

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항복하려는 듯한 비무장 팔레스타인 남성 2명을 사살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팔레스타인 남성 2명이 무장 이스라엘군에 포위된 건물에서 양손을 머리 위로 든 채 나와 셔츠를 벗고 바닥에 엎드려 항복하려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 10월 10일 가자지구에서 미국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했으나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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