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반도체 생산 26% 급락…광공업 4% 감소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이 전월 대비 26.5% 급감하며 지난 달 산업 전반의 부진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중심의 생산 위축과 설비투자 감소, 경기지수 하락까지 이어지며 ‘반도체 쇼크’가 실물지표 전반을 압박했다.
전년 대비 건설수주 감소폭이 무려 –41.6%에 달해 중장기적 투자 위축이 고착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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