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교섭에도 성과 ‘없음’…학비노조, 12월 최대 규모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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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교섭에도 성과 ‘없음’…학비노조, 12월 최대 규모 파업 예고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교육감협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부·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실무교섭은 끝내 결렬됐다.

연대회의는 “사측은 기본급,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방학 중 무임금과 급식실 고강도 위험 노동 대책 등 임금인상 쟁점 사항에 대해 진전된 안을 아무것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교섭은 3시간이 넘게 진행됐지만, 시작 30분 만에 중단 위기를 맞기도 했다”고 했다.

이날 교육당국은 파업 철회를 조건으로 2~3일간 진행되는 집중교섭을 제안했으나, 연대회의 측은 “아무런 보장도 약속도 없는 집중교섭으로 파업을 그만두라고 하는 것은 황당한 제안”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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