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하드웨어 중심의 TV 사업 구조를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인사에서 TV 운영체제(OS) 및 플랫폼 사업을 주도한 인물들을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삼성전자에서는 김문수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SW상품화개발그룹장이, LG전자에서는 조병하 HE사업본부 웹OS(webOS)플랫폼사업센터장이 각각 부사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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