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올해 자사주 5000억 소각…"추가 주주환원 조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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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올해 자사주 5000억 소각…"추가 주주환원 조치"(종합)

LG그룹 계열사들이 올해 약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도 올해 총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연이어 소각했다.

LG전자는 현재 보유한 잔여 자사주 전량(보통주 1749주·우선주 4693주)을 내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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