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11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국내 대형 게임사 넷마블[251270]이 이른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게임업체 중 정보보호 투자 규모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정보보호 공시현황'에 따르면 넷마블이 지난 한 해 지출한 정보보호 부문 투자액은 약 57억원으로 전체 정보기술 부문 투자액 1천100억원의 5.2%에 해당했다.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036570]는 182억원, 넥슨코리아는 228억원을 보안 분야에 투자했고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1위인 크래프톤[259960]은 97억원을 지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