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7일 방위사업청과 7054억 원 규모의 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SAM은 전력화 시 기존의 천궁-II, 패트리엇(PAC-3)이 담당하던 하층 방어(고도 40km 이하)를 넘어 상층 방어(고도 40~60km)까지 책임지게 돼 다층 방어망 구축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방사청과 3573억 원 규모의 L-SAM 다기능 레이다(MFR)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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