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관계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의 1심 공판이 28일 마무리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박범계·박주민 의원과 이종걸·표창원 전 의원,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과 보좌관 및 당직자 등 10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은 이 과정에서 한국당 의원·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거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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