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난임센터 난임의학연구실 교수팀(류혜진 교수, 이경은 교수)과 연구팀(임천규 연구원, 최원윤 실장)이 '피에조를 이용한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PIEZO-ICSI)이 기존 시술 방법인 '일반적인 방법의 세포질 내 정자 직접 주입술'(C-ICSI)보다 수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일산차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난임 부부가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체외수정(IVF) 첫 주기 환자를 대상으로 두 시술의 임상 비교 연구를 진행, 'PIEZO-ICSI'가 'C-ICSI'에 비해 수정률과 배아 발달률이 높고 난자 손상이 적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첫 체외 수정 주기 시술에서 기존 미세수정 방법과 피에조 미세수정 방법의 임상적 결과 비교'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플러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