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 빼앗겼던 그리운 목소리들이 세밑 무대로 돌아온다.
그룹 에프엑스(f(x)) 출신으로 영화 ‘거미집’·‘애비규환’ 등에서 활약한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27일 싱글 ‘솔리터리’(Solitary)로 솔로 출격에 나섰다.
그가 가수로 무대에 서기는 에프엑스의 마지막 음반 이후 9년 만, 솔로 가수로선 데뷔 16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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