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탁구 유망주 이승수(대전동산중)와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식에서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승수는 27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대회 15세 이하(U-15) 남자 단식 32강에서 헝가리의 마크 거르게이를 상대로 4-1(5-11 11-9 16-14 11-6 11-4) 역전승을 수확했다.
이승수는 1게임을 5-11로 내주며 흔들렸지만, 2게임부터 흐름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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