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방사청은 국산 첨단 항공 엔진 기술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첨단기술사업관리위원회'를 통해 '첨단 항공 엔진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인력 양성과 시험 인프라 구축, 소재·부품 생태계 조성 등 전 주기에 걸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출범한 범부처 협의체를 통해 산업부, 방사청, 우주청 등 관계 부처는 첨단 항공 엔진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재준 방사청 첨단기술사업단장 직무대리는 "첨단 항공 엔진은 군용을 넘어 민간에도 파급효과가 큰 전략기술인 만큼 각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수 엔진 개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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