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횡령' 충격 속 공연 강행 심경 "나 잘난 맛에 살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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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매니저 횡령' 충격 속 공연 강행 심경 "나 잘난 맛에 살지는 않지만…"

성시경이 연말 공연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시경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나는 '내가 성시경이야' 하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최근 심경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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