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운임을 두 배로 올리자 열차 부정승차가 눈에 띄게 줄었다.
대구까지만 끊고 더 가거나 이어폰 꽂고 자는 척하다가 적발되면 “표를 잘못 받았다” “내일 표인 줄 알았다” 같은 변명으로 넘어가려는 사례가 반복됐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승차권 없이 열차를 타거나 구간을 무단으로 연장해 타는 경우 부과하는 부가운임 기준을 원운임의 0.5배에서 1배로 상향한 뒤 부정승차 적발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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