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중국 수출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미 수출 급감을 미국 외 국가로 수출을 늘려 완충하고 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올해 2∼3분기 중국의 대미 수출은 26% 줄었지만 같은 기간 EU·아세안·아프리카 등 미국 외 국가로 수출은 12% 증가했다.
'중국→미국' 수출이 급감했지만, '중국→아세안', '아세안→미국' 수출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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