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반도체가 비트로를 인수하며 글로벌 팬덤경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트로는 지난해 매출액 409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한 고성장·고수익 기술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K팝 공연기술 시장은 글로벌 투어 확대, 온라인 공연 증가, 팬덤 소비 확장 등으로 구조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우수한 레퍼런스와 400억원대 매출 기반을 갖춘 비트로 인수로 기술과 시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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