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량 운전자는 분명히 없었다.
실제 운전자는 관제센터 요원이다.
운전자가 차량과 분리되고 동승자와 서로 다른 공간에서 소통하는 낯선 이 상황은 '원격주행' 시스템이 만들어 낼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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