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더 배우고 싶었던 18세의 김병기는 아버지 김찬영처럼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현실 담아내지만 사실적으로 그리지 않는 추상화면 하지만 김병기의 본질은 언제나 화가였고 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그림이었다.
이처럼 모진 현실 속에서도 생명을 붙들고 살아가려는 힘, 그것이 곧 김병기의 회화에 담긴 정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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