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안경 전문가는 "안경 렌즈 얼룩을 잘못된 방법으로 닦다 보면 오염이 더 넓게 번질 뿐만 아니라 렌즈 코팅 손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담당자는 "피지나 화장품 같은 유분 오염은 잘 지워지지 않아 닦을수록 얼룩이 번지고, 오히려 렌즈를 손상시키거나 코팅을 열화시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옷자락·수건·티슈로 렌즈를 문질러 미세 흠집을 내는 경우 ▲알코올이나 강한 소독 티슈 사용으로 코팅을 손상시키는 경우 ▲오염된 안경 천을 반복 사용해 얼룩을 되묻히는 경우 ▲알칼리성·산성 세제로 세척해 변색을 유발하는 경우 ▲뜨거운 물로 세척해 렌즈나 코팅이 손상되는 경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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