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법원, 2022년 '크름대교 폭파' 혐의 8명에 종신형 선고
러시아 법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교량을 폭파한 혐의를 받는 우크라이나인 등 8명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2022년 10월 폭발물을 실은 트럭을 이용해 크름대교 2개 지점을 폭파시킨 혐의를 받는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피고인들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지시를 받아 교량 폭파를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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