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군의 새 청년 자원입대제 발표 .."국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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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군의 새 청년 자원입대제 발표 .."국방력 강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29년 만에 청년을 대상으로 한 군 복무 프로그램을 부활시켰다고 발표하고 2026년 중반 부터 실시될 새 자원입대 제도의 세부에 대해 설명했다고 AFP통신을 비롯한 프랑스 매체들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새 군 복무제도가 내년 여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 지는 마크롱 대통령의 약속이 실현될 경우 그가 2017년 처음 대통령에 취임했을 당시의 연간 국방비 320억 유로의 두 배 수준이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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