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결심공판이 28일 열린다.
이들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과 관계자를 폭행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일부 피고인이 1심 결과에 대해 항소했으나 검찰이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모두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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