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신흥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관세 부과 이후 글로벌 교역 흐름을 보면, '중국→미국' 수출은 급감한 반면 '중국→아세안', '아세안→미국' 수출은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 중국의 아프리카 및 중남미(멕시코 제외) 수출은 각각 27.9%, 11.5% 늘며 중국 총수출 증가율(6.1%)을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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