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월풀, 아르헨 세탁기공장 가동 3년만에 폐쇄…"220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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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월풀, 아르헨 세탁기공장 가동 3년만에 폐쇄…"220명 해고"

월풀은 3년 전인 2022년 5천2백만 달러(약 760억원)를 투자해 아르헨티나에서 최신식 공장을 가동하며 '연간 30만대 생산·그 중 70% 브라질 수출'을 목표로 했지만, 수출 경쟁력 약화와 수입 가전의 급증 속에 사업 모델이 붕괴했다.

월풀 입장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만들어도 팔리지 않고, 수출도 안 되고, 비용은 더 비싸며, 수입품은 더 싸지는" 내수경제 침체, 수출경쟁력 악화, 생산비 급증 및 수입품과의 경쟁 심화라는 다중고를 맞이한 상황에서 필라르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이번에도 생산 라인을 완전히 철수하고 브라질 법인 중심의 수입·판매 구조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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