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법원이 친위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좌파 성향 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에 징역 11년을 선고했다고 AFP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면 직후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의회 해산 시도와 관련해 내란 및 내란 모의 혐의로 체포돼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이날 페루 법원의 선고는 법원이 재임 기간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마르틴 비스카라 전 페루 대통령에 징역 14년을 선고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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