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보기 드물게 예술적인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터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가 은퇴 선언과 함께 자신이 엄청난 스토커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러시아 언론 '챔피언'에 따르면 툭타미셰바는 지난 24일 현역 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툭타미셰바는 후배들에 밀려 2014 소치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으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논란의 금메달을 따고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지는 등 러시아 선수들이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자취를 감추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좋은 연기를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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