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27일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양국 관계,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왕 부장이 프랑스 측 요청에 따라 이날 본 수석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본 수석은 "프랑스는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외교 전통을 고수하며, 단호하게 '하나의 중국 정책'을 준수하고 있다"며 "또한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정당한 입장을 이해한다"고 밝혔다.또 "중국과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대화·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거버넌스, 경제 불균형 등 도전에 공동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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