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비자 발급과 정착 요건을 높이는 등 국경 통제를 강화하면서 순이주 인구가 전년보다 69% 급감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1년간 영국에 장기 체류나 거주를 위해 유입된 인구는 약 89만8천명, 영국을 떠난 인구는 약 69만3천명으로 순이주 인구는 약 20만4천명이었다.
이같은 순이주 인구는 전년 동기 약 64만9천명의 3분의 1도 되지 않고, 2021년 3월 이후 가장 적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