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대기업 HP가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2028년 말까지 4,000~6,0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글로벌 대기업이 인공지능 도구 배치를 구조조정과 직접 연관지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HP가 제시한 2026 회계연도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데다, 회사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품 관세 부과로 인한 추가 비용 부담을 언급하면서 투자 심리가 더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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