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행된 ‘국제청소년동아리’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와 국제교류 전문 기관인 더나은세상이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됐으며, 이탈리아·독일·체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언어·문화·가치를 이해하고,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김정율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은 “국제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는 세계 시민 교육의 장이다.앞으로도 운영법인인 더나은세상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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