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5명의 사망자와 200여 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 전 주민들이 건설 노동자들의 흡연 장면을 목격한 가운데 실화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26일 일어난 홍콩 아파트 단지 화재 전 아파트 외벽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건설 노동자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영상에는 건설 노동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아파트 외벽에 리모델링을 위해 설치된 대나무 비계(높은 건물 공사를 위해 설치하는 임시 가설물) 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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