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퇴근길에 실종됐던 50대 여성 A씨가 실종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한 전 연인 김모(50대)씨의 진술을 토대로 해당 지점을 수색해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26일 오전 11시 47분 진천군 진천읍 한 식당 주차장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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