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꿇고 기어가며 "죄송"...다이소 "아이 外 갈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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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고 기어가며 "죄송"...다이소 "아이 外 갈등도"

전남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아이의 안전을 위해 “뛰면 위험하다”고 안내한 직원이 아이 어머니에 폭언을 듣고 무릎을 꿇고 기어가며 사과하는 영상이 확산해 논란인 가운데 다이소 측이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제지한 일과 별도의 일로 고객이 직원한테 컴플레인을 했고 직원이 사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또 온라인상에 ‘딸뻘인 고객이 엄마뻘인 직원을 무릎 꿇게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무릎을 꿇은 것은 직원 본인의 판단이었고, 해당 고객과 직원은 연령대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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