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계획은 어디에"…영국 노동당 정부 예산안에 비판
영국 노동당 정부가 대규모 증세를 포함, 정부 재정 안정에 중점을 둔 예산안을 내놓은 데 대해 경제 성장을 위한 개혁안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경제 성장 촉진에 필요한 세제 개혁이나 지출 통제가 아니라 재정상 숫자를 맞추기 위한 증세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OBR은 이번 예산안에서 성장률 전망을 바꿀 만큼 "충분히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적 조치는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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