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코치 소신 발언! "김서현에게 막 던지라고 했다…후반부 부진? 막 안 던져 그런 것"→첫 풀타임 칭찬 "많이 뛰어 체력 길러야" 당부

올해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2위를 달성하고,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한국시리즈를 19년 만에 밟을 수 있는 숨은 공로자로 인정받는 양상문 투수코치가 시즌 막판 부진으로 시선을 모았던 마무리 투수 김서현 관련한 의견을 내놨다.

양 코치는 "김서현의 경우 막 던져야 하는데 막 던지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며 세간의 평가와 180도 다른 생각을 전했다.

양 코치는 김서현이 올해 풀타임을 처음 소화했기 때문에 후반부 제구 난조 등은 당연한 것이며 향후 선수 생활에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