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해킹 유출규모 611만여명…“성실히 조사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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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해킹 유출규모 611만여명…“성실히 조사 임할 것”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이 지난 22일 '바둑', '장기' 등과 같은 PC 게임을 서비스하는 자사 포털사이트 등에서 발생한 고객 및 일부 임직원 정보 유출 건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밝혔다.

넷마블은 27일 “현재까지 확인한 PC 게임 포털 사이트 회원의 유출 규모는 휴면 계정을 포함하여 총 611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생년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며, 주민등록번호 등과 같은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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