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자재 납품 대가' 수뢰 혐의, 옥재은 서울시의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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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자재 납품 대가' 수뢰 혐의, 옥재은 서울시의원 송치

교육 기자재 등을 납품하는 업체들의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서울시의원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2022년 말부터 1년여간 서울 지역 교육 기자재 등의 납품 편의를 위해 예산을 편성해주는 대가로 7개 업체로부터 4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후 옥 시의원이 예산을 증액 편성해 학교 등에 하달하고, 학교에서 기자재를 구입하면 업체가 옥 시의원에게 리베이트를 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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